승채의 첫 돌 !
이제 9살이 된 첫째 보윤이의
돌잔치로 인연이 되어
둘째 서윤이, 셋째 승채까지
백일 돌 모두 채움과 함께 해주신
정말 감사하고 귀한 인연이에요❤️
추석 연휴에 기쁜 마음으로 상차림 해드렸어요^^
늘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혹시 넷째가 생기면 또 뵐께요🤗
한올 한올 손자수로 정교하게 만들어진
오색책거리 병풍을 메인으로
상차림 했습니다.
귀한 나주반과 호족반, 자개보석함과 함께
대형 소나무 분재를 테마로 명장유기까지
욕심내어 좋은 소품들로만 구성했습니다.
<<책거리>>병풍은
정조시대부터 유행하여 처음에는 왕실에
이후에는 양반서재에 주로 놓였으며
글읽기를 즐기고 학문을 추구하던
옛 선비들의 마음가짐이 담겨져 있습니다.
학업정진, 입신출세, 재복, 자손번창, 무병장수 등
좋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.
채움에서는
상차림에 사용되는 음식,
한복의 문양이나 장신구,
소품 하나하나까지 건강과 복,
부유, 참다운 인성 등
좋은 의미를 다 담으려 노력합니다.
부모님의 마음을 담아
소중하고 특별한 내 아이만을 위한 첫 잔치로
정성껏 준비해 드리겠습니다.
늘 진심을 다하겠습니다.